
'프로듀스101' 출신 김나영[사진=젤리피쉬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케이블 채널 Mnet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에 출연했던 연습생 김나영이 생애 첫 화보 촬영에 도전했다.
김나영은 최근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5월호와 진행한 화보에서 신비로운 소녀로 변신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나영은 리본 블라우스에 와이드 데님팬츠, 복고풍의 구두로 러블리한 소녀와 성숙한 숙녀 사이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뽀얀 피부와 깊은 눈매, 바람에 흩날리는 헤어스타일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특히 화장을 안 한 듯한 내추럴한 피부 표현에 상기된 듯 붉어진 볼은 수줍음을 타는 사랑스러운 소녀를 연상시킨다.
김나영은 '프로듀스101' 이후 소속사 선배 그룹 빅스의 신곡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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