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이 최근 의정부 행복로에서 연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 개막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축제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청소년,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초청공연, 밴드, 댄스, 보컬, 힙합·랩, 밸리댄스 등 공연마당으로 펼쳐진다.
또 떡만들기, 3D곤충만들기, 펄러비즈공예, 책갈피만들기 등 체험마당도 마련된다.
이와함께 아웃리치 및 심리상담, 네일아트, 청소년 캠페인 등 이벤트 마당도 진행된다.
이한범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는 "평소에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어울림마당을 통해 끼와 꿈을 키워 갈 수 있는 행복한 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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