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뉴 말리부[사진=한국GM]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한국GM은 오는 27일 중형 세단 '올 뉴 말리부'의 사전 계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GM은 27일 업계 최초로 야구장인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올 뉴 말리부를 국내에 처음 공개하는 이색 신차 발표회를 갖고 다음달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올 뉴 말리부의 사전 계약은 가까운 쉐보레 전시장을 찾아 접수하면 된다.
한국GM은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다음달 21일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신차 출시 기념 파티에 초청할 예정이다. 파티에서는 스페셜 차량 전시뿐 아니라 특별 MC인 이상민, 김재우, 공서영과 함께 하는 올 뉴 말리부 토크쇼,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콘서트, 저녁 만찬 등 이벤트가 마련된다.
한국GM 관계자는 "올 뉴 말리부는 준대형급보다도 긴 전장 등 차급을 파괴하는 차체 크기는 물론 뛰어난 주행 성능과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중형 및 준대형차 시장에 돌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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