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진건 투시도 [이미지=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5월 말경 경기 남양주시 다산진건지구 B-9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진건'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진건'은 지하 1층~지상 19~29층, 13개 동 전용면적 66·84㎡ 총 128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6㎡ 228가구 △84㎡A 812가구 △84㎡B 159가구 △84㎡C 84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다산신도시는 남양주시 진건읍, 도농동, 지금동 일대 총 475만㎡ 규모의 대규모 공공주택사업지구다. 총 3만여 가구, 8만6000여명을 수용하는 수도권 동부권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지로 조성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진건'이 들어서는 진건지구 B-9블록은 동측으로 대규모 근린공원과 함께 문재산이 자리잡고 있어 공원과 함께 대형 녹지축이 형성됐다. 일부 가구에서는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중심상업지구와도 가깝고 단지 주변에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부지가 모두 들어설 계획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IC·구리IC·토평IC가 인접해 광역교통망의 이용이 편리하며, 북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로의 진입이 편리해 서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2022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다산역(가칭)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다산역이 개통되면 서울 잠실까지 9정거장으로 30분대면 도달이 가능하다. 인접한 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하면 서울역도 40분대면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 가구 판상형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모든 가구에 안방드레스룸과 펜트리를 설치하며, 타입에 따라 가변형 벽체와 알파룸 등 특화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5월 중순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69번지(남양주시청 2청사 맞은편)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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