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뚜레쥬르가 2016년 시즌 빙수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주재료인 얼음의 맛을 다양화하고 이색적인 토핑을 올려 풍성함을 구현한 빙수를 선보였다. 우유얼음에서 나아가 녹차얼음∙망고얼음∙자몽얼음 등으로 재료 맛을 살렸다. 치즈케이크와 마카롱 같은 대표 디저트와 인절미, 쌀과자 등의 한국적인 토핑을 가미했다.
'녹차라이스팝 스노우러빙'은 녹차얼음에 인절미와 쌀과자, 빙수 팥을 올린 메뉴다. '망고 치즈케이크 스노우러빙'은 망고맛 얼음에 망고 고명과 치즈케이크를 얹어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자몽 마카롱 스노우러빙', '우유라이스팝 스노우러빙' 등을 함께 선보인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그동안 빙수가 다양한 토핑을 올려 변화를 꾀했다면, 뚜레쥬르의 이번 시즌 빙수는 얼음 맛 자체에 초점을 맞췄다"며 "얼음부터 각각의 재료 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어 지친 여름 활력을 불어줄 특별한 간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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