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학교흡연예방사업 운영

  • 2016 학교흡연예방사업 「심화형학교」 학교장 워크숍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26일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2016 학교흡연예방사업 심화형학교 학교장 52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학교흡연예방사업은 청소년들의 흡연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변화시켜 미래 세대의 중심인 청소년들이 담배에 접근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접한 학생들의 조기 금연을 유도하여 학생들의 건강관리능력을 키우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학교흡연예방사업 심화형학교 학교장 워크숍에서는 「WHO AM I」라는 주제로 금연 역할극을 시작으로 「청소년흡연실태 및 학교흡연예방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와 인천금연운동협의회 진행으로 학교흡연예방사업의 효과적 운영방안에 대해 교장단과의 토론과 진솔한 협의를 가지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심화형학교(52교)의 학교흡연예방사업은 기본사업 외 흡연학생 관리 및 청소년 금연 프로그램, 특화사업을 추가하여 좀 더 심도 있게 추진된다.

워크숍에 참여한 A학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에서 실질적으로 인성·생활지도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보를 얻고 협의를 통해 많은 것을 생각해보고 접목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자리였다.”고 하였다.

이청연 교육감은 “2016년 행복교육 도약의 해에 효과적인 학교흡연예방교육으로 살핌, 울림, 온기, 맑음이 있는 학생건강증진정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을 펼쳐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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