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불꽃 '이단아 파워' 발산…‘조들호스러운’ 접근법, 이번에도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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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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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사진=SM C&C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박신양이 장소를 불문하고 사그라들지 않는 이단아 파워를 발휘한다.

자체 최고 시청률 12.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수도권 시청률은 13.9%를 기록하며 월화극장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연출 이정섭, 이은진/제작 SM C&C)에서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로 사건을 해결하며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던 박신양(조들호 역)이 10회에서도 ‘조들호스러운’ 접근법으로 약자들의 고민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오늘(26일) 방송에서는 이야기를 들어줄 줄 아는 변호사 조들호(박신양 분)의 따뜻함과 온 몸으로 선전포고를 하는 대담함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조들호는 한 남자와 예기치 못한 상황에 놓이며 또 한 번 목숨을 건 위태로운 싸움을 벌인다고. 더욱이 보는 이들도 가슴 졸이게 만드는 돌발행동까지 감행한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이 남자로 인해 조들호는 지독한 악연을 끊지 못하고 있는 대화그룹 사람들과 다시 한 번 정면으로 마주하게 되면서 더욱 순탄치 않을 변호사 생활을 예고하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는 조들호와 긴밀하게 얽혀있는 이야기들을 하나하나씩 풀어나갈 예정이다. 한 남자를 시작으로 이번 일이 조들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꾸준한 관심으로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강해지는 이단아 파워의 소유자 박신양을 만날 수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10회는 오늘(2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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