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 드림스타트가 지난 21일 영유아 교육중재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영·유아 교육중재는 경기대 영유아학부와 연계해 4월말부터 11월까지 가정방문 교육 활동을 실시, 영·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촉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방문교사의 교육 후에도 부모들이 스스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한다.
이날 교육은 영유아기 발달 특징과 자녀 교육에 대한 내용으로 ‘사랑’ 안정된 애착형성, 성공 경험을 통한 자신감 증진 및 부모와 함께하는 풍부한 독서가 우리 자녀 영유아기 발달에 중요한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전복희 여성가족과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개개인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서비스 제공으로 교육 기회의 균등을 실현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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