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인천시 올 첫 추경규모 300억원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4-26 11: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지난해 같은 일괄10%삭감은 없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의 올 첫 추가경정예산안 규모가 300억여원 수준일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살림을 결산한 결과 약380억여원의 순세계잉여금이 남은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26일 이달말까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 요구안을 제출하라고 해당부서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를 토대로 오는6월까지 추경안을 최종 편성한뒤 오는6월7일 개회 예정인 제233회 인천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추경이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 △서해5도 방문의 해 여객선운임지원 △FIFA U-20월드컵 시설 개·보수비등을 제외한 각분야에서 해당부서들의 추경확보 전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추경에서는 지난해 실시했던 10%일괄감액은 하지 않기로 함에따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와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각 부서에서 일괄적으로 신청을 받은뒤 심사를 거쳐 최종 추경안이 결정될 예정”이라며 “현재 예상되는 올 첫 추경안 규모는 약 360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