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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이번 항공방제는 산림청과 파주시가 합동으로 추진하며 소나무재선충병이 발병되지 않은 청정지역에서 선제적 방제를 하는 것으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및 북방수염하늘소를 적기에 방제하고 유입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우화시기에 맞춰 1일 1차 방제를 시작으로 16일과 30일 등 총 3차에 걸쳐 534ha를 방제 한다.
약제살포 시간은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이며 항공방제의 특성상 비, 안개 등 기상상황 또는 헬기 운영 사정에 따라 일자가 순연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항공방제에 대비해 방제구역 내 현수막 및 경계 깃발 부착, 홍보방송 안내 등을 실시하고, 방제기간에는 우물ㆍ장독대 등을 덮고 등산객의 등산 자제 및 양봉ㆍ양잠ㆍ가축농가 등은 방제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방제 일정이나 장소 등은 파주시 산림농지과(031-940-4623)또는 읍,면,동 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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