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스모폴리탄 2016 제주]주목한다! 서수영,김민경,김정미,창유진 4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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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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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대만, 러시아, 한국 등 각국의 예술 작품 1000여 점을 선보이는 국제아트페어 ‘아트 코스모폴리탄 2016 제주(Art Cosmopolitan 2016 JEJU)’가 신라스테이 제주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신라스테이 제주는 아트 코스모폴리탄 2016 제주는 아트 코스모폴리탄 코미티의 주최로 오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동안 신라스테이 제주 10층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아트페어에는 대만, 러시아, 제주, 서울, 부산 등 국내외 갤러리 20곳의 참여해 1000여점의 회화, 조각, 사진,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주제는 ‘함께하는 미술시장’으로 대중에게 열려있는 아트페어를 만들겠단 계획이다.

이번 페어에서 주목할 만한 작가들이 있다.

금박의 아름다움과 동양의 미를 과감한 먹 선과 조형미로 승화시키는 서수영(동덕여자대학교 박사졸업 現 겸임교수) 작가 그리고 이응로의 군상(群像)이 아닌 현대인들의 희로애락을 얼굴 표정으로 표현하는 김정미(대진대학교 졸업) 작가는 이번 제주를 위해 신작으로 대구의 유명 갤러리인 [아트G&G 갤러리(관장 안정희)]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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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를 위해 서수영 작가는 제주도에는 많은 골프장들의 풍경을 자신만의 기법과 소나무의 역동적 움직임의 작품과 더불어 김정미 작가는 대작위주의 작품이 아닌 특별히 소품 작품을 제작을 하여 해외 시장을 노려보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아트G&G갤러리’ 안정희 관장은“제주에서의 페어는 처음입니다. 이 두 작가 이외에도 모용수작가를 비롯 김만수,김대섭 대가들의 작품 또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페어로 제주특별자치도의 아트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라고 말하였다.

‘갤러리위’ 는 소속 작가인 김민경(홍익대학교&대학원 졸업) 작가의 신작을 주목해본다. 이미 가수 이승환을 비롯 많은 연예인들과 유명인들이 작품을 소유 할 만큼 인기 작가이다.

조소과를 나온 그녀는 자신의 아름다운 외모만큼 작품 또한 아름답기에 여성 컬렉터들에게 상당한 인기이다.

이번 신작에서는 더 화려한 색으로 작업하여 이 계절과 맞게 설레이는 작품이다.

최연소 작가로 참여하는 창유진(홍익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은 26살이라는 어린나이에 개인전 3회 그리고 단체전과 여러 수상 더불어 많은 아트페어에서 인기몰이를 시작하였다. 한국 근대의 됫박에 비단에 염색과 금사 자수로 아름다움을 보다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으로 제주도에 온 중국컬렉터들의 눈을 사로잡겠다고 하였다.

갤러리위 염승희 대표는“이번 제주도에서 김민경 작가 와 창유진 두작가 외에도 신흥우,허필석,한상윤 등 블루칩 작가로 관객들과 소통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대만의 갤러리와의 교류 또한 성사시킬 것입니다”라고 전하였다.

한편 신라스테이 제주에서는 아트페어 개최를 기념하여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체크인하는 모든 패키지 고객에게 초대권 2매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초대권에는 아트페어 입장권과 웰컴드링크 음료 쿠폰이 포함돼 있다. 관람 시간은 4월 29일과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5월 1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해당 시간에 호텔 10층으로 이동해 국내외 유명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제주는 최근 2016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2012년 5월 상해에서 개최된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합의한 사항으로 매년 국가별 1개 도시를 선정한다. 올해 한국에서는 제주도가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아트 코스모폴리탄 2016제주에서는 진취적인 한국 미술시장 형성과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해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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