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소방서(서장 정경남)는 '2016년 2분기 참소방인'에 정자119안전센터 송진소 소방장을 선정 했다고 26일 밝혔다.
송진소 소방장은 지난 2004년 3월 소방관으로 임용돼 각종 화재진압 및 구조 활동으로 수원시민의 안전을 지켜왔으며, 청렴하고 성실한 근무자세가 모범이 되어 동료들이 뽑은 참소방인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소방기술 경연대회 전술분야 경기도 1위 △현장대응 훈련 및 합동 훈련 내실화 기여 △2011년 영화동 모텔 화재 진압 △2014년 화서시장 화재 진압 활동 등이 공적사항으로 인정받았다.
정경남 서장은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구급활동 등 현장활동 공적자 뿐 아니라, 청렴도 향상에 앞장 선 직원과 친절직원으로 꼽힌 민원 담당 직원들 모두가 참소방인”이라며 “시민에게 봉사하고 직원들을 배려하는 멋진 참소방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수원소방서는 매 분기별 각 분야 우수 직원을 선발해 포상해 왔는데, 이를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모범사례 전파로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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