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윤현준 CP "시즌제 예능, 새로운 걸 도전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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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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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슈가맨’ 윤현준 CP가 시즌제 예능에 대한 강점을 짚어줬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 윤현준 CP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윤현준 CP는 ‘슈가맨’과 같은 시즌제 예능의 강점에 대해 “시즌제 예능은 새로운 걸 도전하기에 좋다"면서도 "제작진 입장에서는 인력 투입의 문제로 인해 좀 힘들긴 하다. 그래도 새로운 도전과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측면에서 시즌제가 활성화 되고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전했다.

한편 윤현준 CP가 연출을 맡은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 파일럿 방송으로 시작해, 같은 해 10월 정규 방송으로 편성됐다. 유재석과 유희열을 필두로 김이나 산다라박이 MC를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2049 타겟 최고 시청률 2.5%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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