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총리 "생산자-소비자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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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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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리실 자매결연 충주 재오개마을 직거래 장터 방문

황교안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에 마련된 1사 1촌 충주 재오개마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방문, 쑥으로 만든 가래떡을 시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주진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26일 정부세종청사내 국토교통부 광장에서 열린 충주시 재오개마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찾았다.

충주시 살미면 재오개마을은 국무총리실과 자매결연한 농촌마을이다.

장터에는 충주의 대표 과일인 사과와 친환경꿀, 대학찰옥수수, 장류, 기름류, 잡곡 등 농·특산물 17종이 전시됐다.

황 총리는 이 자리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대폭 확대해 생산자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여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소비자는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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