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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레디스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25일 컴백한 보이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 우지)의 첫 정규앨범 ‘LOVE&LETTER’가 발표된 가운데, 타이틀곡 ‘예쁘다’의 뮤직비디오도 큰 사랑을 받고 있어 화제다.
세븐틴은 지난 25일 0시 타이틀곡 ‘예쁘다’의 뮤직비디오와 정규 1집 ‘LOVE&LETTER’에 담긴 총 10곡의 음원을 공개하며 공식적인 컴백을 알렸다.
세븐틴의 첫 정규앨범 ‘LOVE&LETTER’는 공개 이틀째인 26일 오전 싱가포르 태국 3위, 인도네시아 일본 4위, 말레이시아 필리핀 5위, 홍콩 페루 7위, 스웨덴 9위, 핀란드 12위, 캐나다 13위, 대만 14위, 룩셈부르크 19위, 터키 20위 등 해외 15개국 아이튠즈 메인 음반 차트인 톱 앨범즈 부문 20권 내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대중음악시장인 미국의 아이튠즈 메인 앨범 차트 순위권(200위) 진입은 물론, 18위에 포진하는 놀라운 성적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븐틴은 정규음반 발매 전 예약 판매만으로 15만장을 돌파하는 동시에, 지난 19일 기준 데뷔조차 하지 않은 일본에서 음반판매 사이트 예약 1, 2위에 나란히 순위를 올리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에 세븐틴은 국내 팬덤과 더불어 해외 팬들로부터도 큰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부분이다.
이번 첫 정규앨범 ‘LOVE&LETTER’를 통해 기존 청량한 소년미와 더불어 깊어진 음색과 한층 성장한 남자의 모습까지 갖추며 한껏 매력을 드러내고 있는 세븐틴은 오는 27일 MBC에브리원 '쇼챔'을 통해 첫 컴백무대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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