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나뚜찌 이탈리아(NATUZZI ITALIA)가 오는 29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매장을 확장 오픈한다.
나뚜찌 이탈리아 매장은 새롭게 증축 리뉴얼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 생활 전문관 ‘신세계 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 홈’은 국내 최대 규모로 설계된 리빙 전문 편집 매장으로, 기존 브랜드 중심 매장이 아닌 상품 중심으로 진열해 모든 상품을 한 층에서 비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새롭게 오픈한 나뚜찌 이탈리아 매장 역시 기존 소파 위주의 매장 콘셉트와는 달리 소파부터 침대, 식탁, 책장, 화병 등 다양한 가구와 액세서리 컬렉션을 접할 수 있는 ‘토탈 리빙 콘셉트룸’으로 꾸며져 더욱 특별하다.
특히 대표 제품인 소파 ‘도리안 S904’가 이곳에서 단독으로 판매되며, 세계적인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가 직접 디자인한 테이블 ‘사트루노 다이닝 테이블’이 고객들에게 처음 공개된다.
나뚜찌 이탈리아 공식 수입원 더홈의 최선규 상품기획팀 팀장은 “이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확장 오픈은 소비자들이 나뚜찌의 더 많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나뚜찌 이탈리아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확장 오픈을 기념해 ‘나뚜찌 리바이브’의 리클라이너 제품을 한정 특가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더홈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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