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가희, '깨 볶는' 신혼 일상 보니…"서방님 손에 또 꽃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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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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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가희[사진=가희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가희의 '깨 볶는'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가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어제저녁에 된장찌개를 끓였더랬지. 서방님 드시라고 고기도 구웠더랬지. 퇴근 후 집에 오신 서방님 손에 또 꽃다발. 고마워요. 신나요. 히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커다란 꽃다발을 든 채 미소 짓고 있는 가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가희는 내추럴한 모습임에도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가희는 26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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