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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 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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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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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최경호 소장이 25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을 방문하여 경찰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치안감 서범수 청장은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경기북부경찰청 직원 모두가 실제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경찰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에 참석했다.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최경호 소장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3명의 응급구조사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제세동기 사용 방법 실습을 진행 했다.

교육을 이수한 경찰 50명은 최종 시험에서 모두 80점 이상의 합격점수를 받아 경기도지사 명의의 수료증을 취득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경찰 심폐소생술 교육은 10회에 걸쳐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서범수 청장은 실습 후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 매우 감사하다.” 라고 밝혔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해 출장교육을 통해 50회에 걸쳐 2,023명에게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경기북부 최초의 대학병원으로서 시민들의 생명 수호에 책임과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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