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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고객 중심 경영으로 내수판매 확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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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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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한국GM 고객센터에 방문한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왼쪽)이 고객과 상담하고 있다.[사진=한국GM]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한국GM이 고객 중심 경영으로 고객에 대한 신뢰를 이어가 올해 내수시장 두 자릿수 점유율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GM은 26일 제임스 김(James Kim) 사장을 비롯해 최고 임원진들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한국GM 고객센터에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고 고객 서비스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고 밝혔다.

한국GM은 고객 중심 경영 방침에 따라, 고위 임원진이 직접 나서서 고객 의견 경청의 중요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객센터에 방문한 제임스 김 사장을 비롯해 한국GM 고위 임원진은 고객과 직접 상담하기도 했다. 또 향후 출시될 한국GM 신차들의 품질 확보 및 고객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고 최상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 시간을 보냈다.

제임스 김 사장은 “한국GM은 고객이 모든 활동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는 고객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고객만족도 지수 1위를 달성한 바 있다”며, “한국GM의 최우수 품질 제품과 더불어 차별화된 고객 중심 경영을 통해 올해 회사가 목표로 하고 있는 내수 시장에서의 점유율 두 자릿수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GM은 출범 이후 고객 중심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1년 ‘고객의 소리 전문 상담팀’을 발족한 후 한국지엠의 전 차종에 대한 고객 문의 확인 및 전문적인 답변과 상담을 운영 중이다. 보다 나은 고객 대응 및 품질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있는 등 회사의 최우선 가치를 고객에 두고 평생고객을 만들기 위해 고객 접점에서 최선의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한국GM 고객센터는 고객 의견 경청에 대한 노력을 인정 받아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주관, 12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GM 고객센터는 고객이 요청할 경우 대리점과 서비스 센터의 위치 및 연락처, 차량별 가격표, 이벤트 등의 다양한 정보를 고객의 스마트 폰에서 직접 조회할 수 있도록 URL을 SMS로 전송하는 SSS (Smart Speedy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복잡한 인포테인먼트 관련 문의에 대해 영상 상담 및 관련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 SNS를 통해 공유하는 등 급변하는 멀티미디어 환경에 앞서나가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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