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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이전 공무원·주민위한 프로야구 단체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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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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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 이전 공무원과 주민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프로야구 단체관람이 추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27일 체육주간(4월 24일~ 4월 30일)과 ‘문화가 있는 날(4월 27일)’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한국야구위원회와 공동으로 정부세종청사에 입주한 부처 공무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단체 관람(350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단체관람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단체관람자들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평소 보다 일찍 출근하는 대신 서둘러 업무를 마치고, 대전 중구 부사동에 위치한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지는 기아타이거즈와 한화이글스의 야간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행복청은 그동안 이전공무원과 주민들의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문화공연이나 프로배구·축구 관람, 공무원 동호회 체육대회 개최 등 다양한 여가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안정희 행복청 고객만족지원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제공해 행복도시 주민들의 삶의 질과 문화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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