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소리 "모든 장르 소화, 다양한 연령층의 호감이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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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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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코소리(코코,소리)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브이홀에서 열린 신곡 '절묘해' 쇼케이스에 참석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여성듀오 코코소리가 자신들만의 강점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과 장르 소화 능력을 꼽았다.

코코소리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V홀에서 새 싱글 '절묘해'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코코소리는 데뷔곡 '다크서클'과 신곡 ‘절묘해’를 열창하며 상큼 발랄한 무대를 꾸몄다.

첫 쇼케이스 개최에 상기된 표정의 코코소리는 다른 그룹과의 차별화된 자신들만의 강점에 대해 “저희의 강점은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이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저희는 모든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며 “특히 정해진 타깃이 없다. 데뷔곡 '다크서클' 활동 때는 유투브에 어린 친구들이 커버를 많이 했고 '전국노래자랑'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코코소리의 타이틀곡 '절묘해'는 유명 작곡가 가면라이더가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마음을 알 수 없는 고양이와 사람의 관계를 유쾌한 가사와 중독성 강한 리듬으로 풀어내 눈길을 끈다.

한편 코코소리의 신곡 '절묘해'는 오는 29일 정오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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