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4~6월 금어기와 자율휴어기를 맞아 수산물 소비자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 수산물 8500여t을 방출한다고 27일 밝혔다.
품목별 방출 물량은 명태 3899t, 오징어 2230t, 고등어 1407t, 갈치 298t, 조기 124t, 삼치 501t, 마른멸치 41t 등이다. 방출 시기는 27일부터 6월 3일까지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전국 주요 전통 시장에 방출 수산물을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남은 물량은 대형마트, 수협 바다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공급한다.
해수부는 방출 수산물에 대해 품목별 권장 판매가격을 지정했다.
전국 주요 전통시장, 수협 바다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슈퍼, GS리테일, 신세계백화점 등에서 시중 가격보다 10∼30% 싸게 수산물을 살 수 있다.
아울러 해수부는 국내 수산물 생산이 감소하는 시기에 수산물 원산지를 거짓 표시해 파는 부정유통을 차단하고자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원산지 특별단속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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