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 5월 27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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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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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시즌스 오하우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세계적인 호텔 그룹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가 오는 5월 27일 하와이 오아후 섬의 첫 번째 포시즌스 리조트인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총지배인 산지 후루갈)를 코올리나 지역에 오픈한다.

더불어 이 호텔의 한국 홍보 사무소로 ㈜아이커넥트 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은미)를 선정했다.

‘기쁨의 땅(Place of Joy)’이라는 의미를 가진 코올리나는 오아후 서쪽 해안에 위치한 고급 리조트 단지이자 하와이의 떠오르는 관광지다.

포시즌스 오아후는 코올리나 지역에서도 청정 자연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라니쿠호누(Lanikuhonua / 하늘과 땅이 맞닿은 곳)'와 인접해 있다. 

포시즌스 오아후는 기존 17층 규모의 JW 메리어트 이힐라니 리조트를 전면 개보수해 새롭게 탄생하는 하와이 최신의 럭셔리 리조트로, 총 371개의 객실과 스위트를 갖췄다.

부대시설로는 5개의 레스토랑과 라운지, 가족 및 성인 전용 수영장을 포함한 총 4개의 수영장과 5개의 프라이빗 비치, 웰니스 센터, 실내·외 연회 시설이 있다.

이곳은 특히 매년 LPGA 대회가 열리는 코올리나 골프 클럽에 우대 고객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미국의 유명한 테니스 전문 업체 ‘짐 쿠리어 테니스’가 직접 운영하는 4개의 테니스 코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포시즌스 오아후의 한국 홍보 사무소로 아이커넥트 김은미 대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포시즌스 그룹의 첫 오아후 리조트인 포시즌스 오아후의 시작을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포시즌즈 오아후 홍보뿐만 아니라 호놀룰루와 와이키키를 벗어난 새로운 하와이 여행 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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