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어에서 주목할 만한 갤러리가 있다.
대구 은행 본점 1층에 자리 잡고 있는 아트지앤지(Art G&G)갤러리는 서울의 유명 작가를 비롯 대구의 신인작가부터 대가까지 아우르며, 기획전으로 대구의 관객들에게 눈을 즐겁게 하는 문화 전도사를 자청한지는 오래다.
안정희 관장의 시점은 그렇다! 서울,부산,전라도,충청도 전국의 작가를 물색하고 모집하여 항상 대구의 작가와 한 기획전에서 선보이며 지역작가를 자신의 지역이 아닌 다른 곳까지 홍보가 되게 하는 일석이조의 역할을 전시로 통하여 톡톡히 하고 있다.

대구아트지앤지(Art G&G)갤러리 안정희 관장의 초이스![1]
한국의 여러 페어 그리고 싱가폴, 홍콩등 각국의 해외 페어에서도 대구 작가를 중심으로 소개와 판매를 하며 인기몰이 중에도 있다.
그런 안정희 관장은 이번 제주도에서 열리는 첫 아트페어인 [아트코스모폴리탄 2016 제주]는 설레임 가득이다. 한국 최고의 휴양의 도시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미 중화권 부자들의 투자로 발전 되고 있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런 곳에서 대만 갤러리가 주빈국이 되어 열리는 아트페어는 제주도에 투자하고 있는 중국인 들과 대만의 갤러리의 갤러리스트들에게 자연스레 ‘아트지앤지’와 함께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그럴 것이다.
이번 페어에서는 너무나 유명한 김대섭 작가를 시작으로 김만근 작가 그리고 재미있는 캐릭터로 친근한 모용수 작가 ,류채훈, 이정애 작가 그리고 안정희 관장이 애정으로 서포트를 하고 있는 김정미 작가, 서수영, 한명옥 작가까지 8명의 대표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어 기대가 크다.
안정희 관장은 “우리 지앤지와 꾸준히 작업을 하고 계시는 선생님들 작품은 세계 어느 곳에 걸려 있어도 공감할 수 있는 작품들입니다. 이번[아트코스모폴리탄 2016 제주]를 통하여 중화권으로 쭉쭉 뻗어 나아갈 수 있길 희망 합니다”라고 전하였다.
한편 신라스테이 제주에서는 아트페어 개최를 기념하여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체크인하는 모든 패키지 고객에게 초대권 2매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초대권에는 아트페어 입장권과 웰컴드링크 음료 쿠폰이 포함돼 있다. 관람 시간은 4월 29일과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5월 1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해당 시간에 호텔 10층으로 이동해 국내외 유명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제주는 최근 2016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2012년 5월 상해에서 개최된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합의한 사항으로 매년 국가별 1개 도시를 선정한다. 올해 한국에서는 제주도가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아트코스모폴리탄 2016 제주]에서는 진취적인 한국 미술시장 형성과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해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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