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엄현경이 악역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엄현경은 악역에 대해 "매일 소리 지르고 울다보니 에너지 소비가 많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엄현경은 "몰입돼 역할을 소화하다보니 감정도 많이 불안정해졌다. 실제로 매일 울었고, 정말 악으로 버텼다. 하지만 또 악역이 주어진다해도 피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엄현경은 KBS '해피투게더3' 고정 MC로 활약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