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는 아시아 전문채널 ‘AsiaUHD’(채널 104번)를 론칭했고, 다음 달 1일 문화·생활 버라이어티 전문채널 ‘UHD DreamTV’(채널 105번)를 연이어 론칭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기존 3개의 UHD 전문채널 skyUHD1(드라마·오락, 채널101번), skyUHD2(네이처·다큐, 채널 102번), UXN(영화·드라마, 채널 103번)에 신규 채널 2개를 더해 총 5개의 UHD 전문채널을 송출한다.
이날 새로 추가된 ‘AsiaUHD’ 채널에서는 중국과 일본에서 4K UHD 화질로 제작된 인기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를 연간 400시간 이상 선보인다.
내달 1일 론칭하는 ‘UHD DreamTV’에서는 여행, 요리, 음악 등 예능 프로그램 중심으로 연간 360시간 이상 다채로운 UHD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은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의 취미생활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에이프릴의 My Wish'와 남자 아이돌 그룹과 외국인이 함께 떠나는 여행 버라이어티 'Hello Korea' 등이다.
윤용필 콘텐츠융합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 인식 1등 서비스’와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시대를 앞서가는 UHD 대표주자로서 UHD 방송 트렌드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올해 안에 또 다른 UHD 채널을 추가 론칭할 계획이다.
한편 KT스카이라이프 UHD 방송 가입자는 4월 기준 16만 명을 넘어서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