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국순당이 '아이싱 청포도'와 '아이싱 캔디소다'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싱 청포도와 아이싱 캔디소다는 쌀을 발효시킨 술에 청포도 과즙과 소다를 첨가해 부드럽고 상큼한 맛에 탄산의 청량감을 살린 한국형 RTD(Ready To Drink) 제품이다.
쌀을 자연 발효한 술을 급속냉각숙성해 쌀의 부드러운 느낌을 최대한 살렸으며, 깔끔하고 산뜻한 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를 기존 아이싱 알코올(4도)보다 1도 낮춘 3도로 개발해 목넘김이 더 편하고 부드럽다.
앞서 지난 2012년 출시된 '아이싱 자몽'은 출시 이후 지금까지 젊은 층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인기를 끌어 월 평균 40만캔이 팔리는 국순당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국순당 측은 "아이싱 자몽 이후 젊은 세대를 사로잡을 현대화 된 우리 술을 그동안 준비해 왔다"며 "한국형 RTD인 아이싱의 다양한 맛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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