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는 27일 국내 최다 데이터와 최장 시간 사용이 가능한 ‘LTE egg+’ 요금제와 단말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KT가 선보인 LTE egg+ 단말 2종은, 액정을 통해 데이터 사용량·배터리 용량 확인이 가능하며, 국내 최대 배터리 용량 및 유·무선 충전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단말 1종과 콤팩트 형으로 egg 기본 기능과 다양한 편의기능 사용이 가능한 보급형 단말 1종, 총 2종으로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단말로 KT LTE egg+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월 1만5000원(VAT 별도)에 저렴한 비용으로 국내 최다 11GB의 데이터를 사용 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다양한 단말로 부담 없이 영화, 드라마, 동영상 강의, 야구 및 게임 중계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KT LTE egg+는 LTE에 우선 접속해 LTE 서비스가 가능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며, 와이브로를 백업망으로 활용해 LTE망 장애 시에도 사용이 가능해 듀얼망 구조로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
LTE egg+는 27일부터 전국 KT대리점, 올레샵, 롯데하이마트 등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LTE egg+ 출시를 기념해 올레샵을 통해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1만원 상당 상품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박현진 KT 무선사업담당 상무는 “KT는 egg서비스를 이끌어온 선도 사업자로서, 이번에도 국내 최다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와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춘 단말 출시를 통해 고객들이 통신요금 부담을 줄이면서 스마트폰, 패드, 노트북 등 다양한 단말로 LTE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egg의 장점을 극대화시켰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맞춤형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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