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한시티투어버스[사진제공=군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가 전북도민체전과 꽁당보리축제 개최 기간(4.29.~5.1.) 중 군산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특별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코스는 공설운동장과 꽁당보리축제장에서 출발하여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을 돌아보는 시간여행 시티투어버스로 근대역사박물관일원을 둘러보며 마치 근대도시로 시간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하여 근대역사박물관, 근대건축관, 부잔교, 진포해양공원 등 관광명소에 대한 안내와 해설로 보다 유익하고 재미있게 시티투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공설운동장 ⇔ 근대역사박물관 일원(탑승료 2,000원)[10:30~13:00 오전1회 / 14:00~16:30 오후1회]
꽁당보리축제장 ⇔ 근대역사박물관(탑승료 1,000원))[12:00/14:00 박물관→축제장, 13:00/15:00 축제장→박물관]
특별시티투어는 군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gunsan.go.kr/)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공설운동장 시간여행부스에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문의 063-454-3338)
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 “다양한 축제 콘텐츠와 원도심의 근대문화거리를 연계해 군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만족도를 높여 다시 찾고 싶은 도시 군산으로 만들어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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