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청양군체육회(회장 이석화)와 청양군생활체육회(회장 신만재)가 한 몸이 됐다.
군은 27일 이석화 군수를 비롯한 대의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청양군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석화 군수가 초대회장으로 추대됐고, 임원 33명을 선출했으며, 체육회 규약(안) 등을 처리했다.
이석화 회장은 “양 체육회가 하나로 통합돼 청양군 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체육회가 현재보다 더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 체육회 지난달 28일 통합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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