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고용창출과 노사 동반상생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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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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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노사민정협의회가 상생의 노사관계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발전과 지역민의 행복 증진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세종시노사민정협의회는 27일 오후 시청에서 회의를 열고 노사민정협의회 운영계획과 일자리 추진성과, 2016년 추진계획 2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정명식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의장, 최윤묵 기업인협의회장, 박형정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세종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하고,

협의회는 ▲합리적인 임금체계 구축과 근로자의 고용안정 ▲‘일과 가정이 양립 가능한 일터’ 만들기 상호 협력 ▲여성과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구도심과 신도심의 상호 협력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춘희 시장은 “기업체의 채용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실효성 있는 일자리 매칭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개발과 인적자원을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사업을 중점 추진하기 위해 일자리창출분과, 고용포럼분과(신설) 등으로 분과를 전면 개편하고 지역전문가들로 인원을 확대‧보강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일자리창출 확대를 위해서 지역인재 50% 채용 협약 등 세종형 투자유치 모델 구축, 세종형 청년취업 활성화 프로젝트 실시, 폴리텍 세종분원 설립 및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등을 대표사업으로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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