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금융] 삼성생명, '활동기엔 사망보장 은퇴 후엔 생활보장' 종신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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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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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생명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삼성생명은 은퇴 전에는 사망 보장을, 이후에는 생활비 보장을 각각 책임지는 '생활자금 받는 변액유니버설 종신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에는 △생활자금 자동인출 △생활자금 보증지급 △보험료 추가납입 확대 등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돼 사망 보장은 물론 은퇴 이후 생활자금 마련에 대해서도 선택적으로 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생활자금 자동인출은 가입할 때 고객이 은퇴 시점을 지정하면 그때부터 20년 동안 매년 생활자금을 자동으로 지급해주는 기능이다. 은퇴 시점부터 매년 주보험 가입금액의 4.5%만큼 자동으로 감액하고 이때 발생하는 환급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주보험 가입금액이 1억원이고 은퇴시점의 적립액이 6000만원일 경우, 은퇴 첫해의 사망보험금은 은퇴 전 1억원의 4.5%인 450만원이 감소한 9550만원이 된다. 생활자금은 사망보험금이 감소된 비율인 4.5%를 당시 적립액인 6000만원에 곱한 270만원이 된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65세까지다. 은퇴시점은 만 55세부터 80세까지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종신보험 고유의 사망보장에 대한 고액보장이라는 기본적인 기능 외에도 고객 본인은 물론 가족의 노후 생활비, 질병 의료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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