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단지] 차별화 된 특화설계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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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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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1~지상12층 4개동 전용 72·78㎡ 199가구…3.3㎡ 분양가 1190만원

  • 일부 가구 테라스 및 다락설계 적용…최대 33m 달하는 동간거리 주목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 조감도[이미지=반도건설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김포 한강신도시에 6번째 '반도유보라'가 선보인다.

반도건설은 29일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동 Ac-20블록에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는 지하1층~지상12층 4개동 19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2㎡ 121가구 △78㎡ 78가구로 구성됐다.

반도건설은 실수요자를 고려한 평면 구성과 특화설계 등을 비롯해 앞서 김포에서만 1~5차 선보이며 만들어진 브랜드파워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번 반도유보라6차를 마지막으로 연내 운양동 일대 분양이 마무리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인근 시세와 비슷한 수준인 1190만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계약시) 1000만원 정액제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서울과 가까운 운양동 주거선호도가 한강신도시 내에서 가장 높은 편"이라며 "아파트값도 구래동이나 장기동에 비해 시세가 높게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 위치도 [자료=반도건설 제공]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는 실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2·78㎡로 구성된다. 전 가구 남향 배치와 4베이 판상형으로 지어진다. 층과 타입, 면적형에 따라 알파룸, 주방펜트리, 안방과 연계된 드레스룸은 물론 테라스 공간(저층 일부세대), 다락 설계 등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반도건설은 쾌적한 단지 환경을 위해 최대 33m에 달하는 동간거리를 적용하고, 단지 내 정원과 함께 키즈룸, 북카페 등의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김정호 반도건설 홍보팀장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수납공간 강화, 가변형 벽체, 드레스룸 제공은 물론 저층 테라스 설계와 최상층 다락 설계를 적용해 가족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는 2018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예정) 초역세권 단지다. 올림픽대로 연장 김포한강로와 자유로, 제2외곽 순환도로, 고양 송포~인천간 도로 등을 통해 각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남측으로 유치원이 지어질 예정이며, 청수초등학교와 하늘빛초·중, 김포제일고 등이 가깝고, 모담산과 한강생태공원도 인접해 주거환경이 편리하고 쾌적하다. 기존에 만들어진 운양동 일대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5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장기동 976-30번지(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 모델하우스)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10월 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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