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통운영체계개선 전담반”가동 본격화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이희원 부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교통운영체계개선 전담반을 보격 가동해  시 교통체계 개선이 주목된다.

시는 밀목교차로 버스정류장 개선 사업, 보건소 앞 교차로 개선 사업 등 그 동안 추진됐던 교통운영체계개선(TSM) 사업 성과와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교통혼잡 개선 및 교통사고 저감 등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전담반을 운영하게 됐다.

교통운영체계개선(TSM) 전담반은 지난 18일 이희원 부시장을 비롯, 이상무 안전건설국장, 교통·도로분야 관계 부서장, 안재모 광주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전담반에서는 주요 교통 혼잡 지점 및 교통사고 잦은 지점에 대한 도로의 구조, 기능 및 신호운영 등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기존 교통체계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원활한 교통 소통과 교통사고 저감을 목적으로 하는 최적의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이희원 광주부시장은 “전담반은 지난 26일 출·퇴근 시 지·정체로 인한 혼잡이 가중되고 있는 광주대로와 시외 유·출입 및 부도로 교통량 증가로 대기행렬이 발생되고 있는 태재로 구간 등에 대한 로드체킹(Road Checking)을 실시했다”며, “개선방안 검토 회의를 거쳐 교통운영체계개선 세부시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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