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신규 서버 이용자 15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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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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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개발사 넷마블넥서스)’가 신규 서버 업데이트로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 매출 1위를 동시 차지하고, 신규 서버 이용자 150만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1일 업데이트한 신규 서버 ‘크리스’는 빠른 성장으로 처음 하는 이도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모두가 동일 선상에서 ‘세븐나이츠’를 할 기회로 오픈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한 사전예약에는 3일 만에 30만명이 참여했다.

넷마블은 신규 서버 이용자 수가 오픈 일주일 만에 150만을 돌파하고, 전체 신규 가입자 수는 전주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애플앱스토어 동시 1위는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 페이스북 페이지 2곳(넷마블, 넷마블 카카오게임)을 통해 진행한 신규 서버 오픈 이벤트는 통합 117만명이 클릭하고, 1만4000개의 ‘좋아요’와 1만9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넷마블은 신 서버 오픈을 기념해 20회 분량의 ‘세븐나이츠’ 기초 공략 영상을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 영상은 ‘세븐나이츠’를 시작하는 이들을 위해 추천 영웅, 성장 방법 등 플레이 팁을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알려준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버준과 배룡이 함께하는 이번 영상은 공식카페, 넷마블 유튜브 채널 및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신규 서버 150만 돌파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넷마블은 4월 25일부터 신규 서버 ‘크리스’에 접속한 모든 이에게 ‘6성 영웅 선택권’을 증정하고 있다.

넷마블 차정현 사업부장은 “추후 서버 간의 경쟁과 협력이 필요한 통합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며 “통합 콘텐츠는 결투장, 길드전, 보스전, 공성전 등 기존 서버와 신규 서버가 같이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는 2014년 3월 출시한 후 줄곧 주요 앱스토어 최상위권을 유지 중인 넷마블 인기 게임이다. 이 게임은 양 진영이 공격을 한 번씩 주고받는 방식의 전투를 즐기며 400여 종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재미가 강점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sevenknights)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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