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면 새마을지도자, 기금조성 위한 소득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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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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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농기철 포도간이 비가림시설 영농지원 사업 활동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북 상주시 모동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회장 유성학, 김창순)는 지난 26일 남여지도자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가에 대해 포도간이 비가림 설치사업을 실시했다.

포도간이 비가림 사업은 모동면 용호리 외 7개 농가 52,000㎡ 에 대해 실시했으며, 사업에 따른 각종 자재와 인건비는 실비로 설치해 줘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금번 사업의 취지는 많은 인력이 소요되는 포도 비가림시설 설치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 격고 있는 포도재배 농가의 일손을 지원하고, 새마을협의회의 기금부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본 사업추진 후 발생되는 수익금은 모동면 새마을기금으로 조성해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집수리와 기초수급자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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