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종근당건강은 여성의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피크노퀸'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피크노퀸의 주성분은 프랑스 해안송 껍질 추출물인 '피크노제놀'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 성분은 체내 유해산소를 없애고 혈액 순환을 도와 갱년기 증상을 완화해준다.
또 식품의약안전처에서 갱년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원료로 개별 인정을 받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안전하다고 인증한 물질 목록인 'GRAS'에 등재됐다. 현재 전 세계 50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 제품에는 뼈 건강과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E 등 갱년기 여성 건강에 필요한 성분도 함께 들어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효과 있는 여성 갱년기 제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출시했다"며 "앞으로 갱년기 여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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