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보건소, 행복한 순풍 요가교실 운영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보건소는 관내 거주 임신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분만을 돕기 위한 ‘행복한 순풍 요가교실’을 무료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행복한 순풍 요가교실’(이하 요가교실)은 고양시민건강센터 행신에서 매트를 활용한 임산부 통증예방 자세, 요통완화 및 골반강화 자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연초 선착순 접수해 진행되는 요가교실은 정원 수강자가 무단 불참 시 자동 취소돼 다음 대기자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강자 분만 이후에는 새로운 대기자를 신속하게 충원해 더 많은 임신부에게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덕양구보건소는 출산상담과 육아지식 전달을 통해 임신부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한편 직장인 임신부를 위한 다양한 주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음달 일정으로 12일, 17일에는 ‘행복한 순풍 출산교실’이 진행되며 28일에는 ‘토요 모유수유클리닉’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덕양구보건소 모자보건팀(031-8075-40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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