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금융]메리츠화재, 가입문턱 낮춘 'The간편한건강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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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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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리츠화재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메리츠화재가 유병자 및 고령층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메리츠 더간편한건강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

질병·상해 관련 입원일당, 수술, 사망보장과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 등 3대 질병에 대한 폭 넓은 보장이 가능하며, 특히 3대 질병 진단 시 업계에서 유일하게 갱신 전 보험기간까지 납입보험료를 면제해준다.

질병·상해로 입원 시 입원 첫날부터 입원일당을 지급하는 특약도 운영한다.

특히 고령 운전자들을 감안해 교통사고로 인한 각종 비용손해(벌금·변호사선임비용·형사합의금 등) 및 의료사고·민사소송·행정소송 등의 소송비용도 보장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생애의료비중 70%이상이 50세 이상에서 발생하지만, 고연령의 만성질환자의 경우 보험가입이 어려워 병원비 등 부담이 컸다”면서 “매년 증가하는 고연령층에 대한 의료비를 고려하면 경제적, 심적 걱정을 덜어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험의 가입연령은 50~75세까지이며, 5년 또는 10년 단위 자동갱신 형태로 100세까지 보장한다.

서류제출이나 별도의 건강진단 없이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등의 의사소견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5년 이내 암 진단·입원 및 수술 등 3가지 조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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