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시군종합평가 올해 목표는

시민행복·맞춤서비스·행정역량 강화에 집중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는 27일, 국·도정 주요시책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2016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대비를 위해 지표담당 팀장과 담당자 등 총 200명을 대상으로 자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규모로 20만 미만, 20만 이상 44만 미만, 44만 이상 등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가족,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도 역점시책 등 총 10개 분야 185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로 진행된다.

파주시는 2그룹(20만이상 44만 미만)으로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며 종합행정 능력에 있어서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했다.

시는 연초부터 지표별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전략에 따라 컨설팅, 워크숍, 시장 주재 보고회 등을 개최해 왔다. 특히, 시 관계자는 “성적 향상을 위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실적 관리를 통해 시민행복 맞춤서비스를 추진하고 행정역량을 높여가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교육을 주재한 송유면 부시장은 "평가를 대비하는 것은 파주시가 다방면에서 행정서비스 수준이 높다는걸 시민에게 보여드리는 기회이니 실적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파주시는 일반행정, 문화가족, 안전관리 분야와 일자리 창출 등 중점과제 분야, 도시디자인 등 도 역점시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