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진 기자 = 27일 오전 8시 10분께 강원 화천군 한 야산에서 모 부대 소속 A(21) 이등병이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A 이병은 신병 위로 휴가 복귀일인 전날 오후 4시 30분께 "화천에 도착했다"고 부대에 연락했으나 복귀하지 않았다. 군 당국은 인근 지역을 수색하던 중 한 야산에서 숨진 A 이병을 발견했다. 군 관계자는 "A 이병은 도움·배려병사는 아니었으며 타살혐의점 등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軍 "北인민군 창건일 맞아 핵실험 가능성 예의주시"국방부 "북한 5차 핵실험, 지도부 결심따라 언제든 가능" #군 #이등병 #화천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