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산둥성>상승만 칭다오 부총영사 ‘수협중앙회 웨이하이법인 시기적절, 뜻 깊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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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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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서 열린 수협중앙회 웨이하이법인 개소식에서 상승만 부총영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김송매 기자]


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상승만 주칭다오 한국 총영사관 부총영사는 27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威海)시 동산호텔에서 열린 ‘수협 중앙회 위해수협국제무역유한회사’ 개소식에서 “한중 FTA가 정식 발효된 시점에 이곳 웨이하이에 수협 중앙회 무역법인을 설립하게 된 것은 시기적절 하면서도 뜻 깊은 일”이라며 “한국과 중국 간의 수산물 교역 증대 및 양국 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교량’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임권 수협중앙회 회장, 서장우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국장, 상승만 주칭다오(青岛) 한국 총영사관 부총영사, 예리원(叶立耘) 웨이하이시 부시장 등 한중 양국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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