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에이프릴 현주가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Spring(스프링)'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에이프릴 현주가 지난 3월 일본에서 개최된 쇼케이스에 대해 “동기부여가 됐다”고 밝혔다.
현주는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개최된 걸그룹 에이프릴 두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 발매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3월 일본 첫 쇼케이스의 소감을 직접 전했다.
이날 멤버 현주는 지난 3월 일본 첫 팬미팅 경험과 관련해 “많은 분들 앞에 선 게 오랜만이었다. 울컥할 만큼 호응 해주셔서 너무 좋았다”며 “일본 쇼케이스가 동기부여가 됐고, 그게 이 무대에 오르는 데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에이프릴은 27일 정오 두 번쨰 미니앨범 ‘스프링’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팅커벨’은 14인조 편성의 웅장하고 화려한 스트링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 곡으로 경쾌한 리듬과 멜로디, 그리고 화려한 다이나믹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오는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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