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방하천 359개소 4200km의 하천 유지관리를 위해 일반하천개보수사업 52억4000만원, 기성제및수문정비사업 6억 원, 지방하천 표지판 정비 4억 원 등 총 62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하천정비는 제방(활동, 세굴 및 침식, 누수, 침하, 수목식생), 호안(밑다짐공 세굴, 기타시설 손상), 수문(유송잡물제거, 개폐장치 작동 여부), 하도(유수지장목 제거)를 점검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현장에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우수기 전에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그 결과를 평가(도)해 우수시군에 대하여는 격려와 함께 인센티브(포상, 표창)를 부여한다.
최대진 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옛말에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라는 속담을 지침으로 삼아, 이번 춘계 하천정비는 경미한 사항이라도 수해예방이라는 책무를 성실하게 이행해 올해도 하천의 치수안정성 확보 및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우수기전까지 선제적으로 점검정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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