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최근 '절대 하면 안 되는 일'을 전 부서 직원들과 공유했다.
금기 사항에는 △오후 10시 이후 업무 관련 카카오톡 보내기, △쉬는 날에 업무 지시하기, △성(性)과 관련한 부적절한 말과 행동, △수치심을 일으키는 비하 발언 등이 들어갔다.
또 △법인카드 사적으로 사용하기, △사번 변경을 통한 성과 밀어주기, △회식 등 공개된 자리에서 인사 관련 협박하기, △부하 직원과의 금전 대차 등 지위 오·남용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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