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태양의 후예' 떠난 수목극 왕좌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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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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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주연 이진욱[사진=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수목극 왕좌에 올랐다.

28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시청률 8.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에 비해 0.7%p 떨어진 수치지만 같은 시간대 1위 기록이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뒤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이하 '국수의 신')이 이었다. 이날 '국수의 신' 시청률은 7.6%였다.

지성과 혜리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는 시청률 7.2%로 같은 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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