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저출산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김구라가 허경영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해 방송된 JTBC '썰전'에서 MC 김구라는 "정부가 최근 저출산 대책으로 '만사결통(만사는 결혼에서 통한다)'이라는 단체 미팅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히지 않았냐"고 입을 열었다.
이철희 소장은 "이제는 '개인 연애의 국정화'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돈, 일자리,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으니 결혼이 늦어지고 아이를 안 낳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허경영 후보의 '신혼부부에게 1억원을 주겠다'는 대선공약에 대해 이준석은 "반값 등록금, 출산 장려금, 양육수당, 보육비 지원 등이 다 육가 지원비 아니냐. 허경영 씨 꿈이 한 30%는 실현이 된 것 같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허경영 후보의 가치가 뒤늦게 발견되는 거냐"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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