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케이블 채널 Mnet '프로듀스101'에서 '황이모' 캐릭터로 사랑받은 가수 황인선이 새 싱글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쇼웍스는 황인선의 두 번재 싱글 '이모티콘'이 28일 낮 12시에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모티콘'은 두왑, 버블검 장르의 복고 스타일과 현대적 감성이 접목된 스타일의 곡이다. 밝고 경쾌한 리듬과 힘찬 브라스 사운드, 간주부분의 현란한 피아노 연주, 기타 솔로의 선율이 특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황인선이 4월 컴백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앨범 작업에 매달렸다"며 "'프로듀스101'과 '황이모'에 대한 관심에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동안 부담이 많이 됐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황인선의 컴백무대를 위해 소속사 연습생들도 안무팀으로 지원사격을 했다"고 귀띔했다.
황이넌은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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