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가 4일째 음원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28일 오전 7시 기준 트와이스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PAGE TWO) 타이틀곡 '치어업'(CHEER UP)은 멜론,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총 5개 음원차트 1위를 수성하고 있다.
트와이스의 'CHEER UP'은 힙합, 트로피컬하우스, 드럼&베이스 장르를 믹스한 컬러팝 (Color pop) 댄스 곡으로 더 세련되지고 청량해진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트와이스 특유의 밝고 경쾌한 이미지가 살아 숨쉬는 곡이다.
이번 트와이스의 두번째 앨범에는 'CHEER UP' 외에도 선배 가수 박지윤의 대표곡을 리메이크 한 '소중한 사랑', 'Touchdown' '툭하면 톡' 'Woohoo' 'Headphone 써'를 비롯, CD에만 수록되는 'I'm gonna be a star' 등 총 7곡이 담겨 있다.
한편 엠넷과 올레차트 베이빌론의 '너나 그리고 우리', 몽키뮤직은 엠씨더맥스 '어디에도' 등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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