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온라인미디어 TMZ는 매니 파퀴아오와 그의 가족이 최근 캐나다인을 참수한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표적 리스트에 올랐다고 2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필리핀 베니그노 아퀴노 대통령은 이슬람 무장세력인 아부 사야프가 자신을 암살하고 파퀴아오와 그의 아이를 납치할 계획을 세워 놓았다고 밝혔다.
아퀴노는 캐나다 인질 1명을 죽이고 아직 20명의 외국인 인질을 감금하고 있는 무장세력을 일망타진하는 계획을 27일 논의했다고 27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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